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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병 예방수칙 알아봐요!

infoguru 2015. 5. 14. 11:00

혹시 공수병이라고 들어보셨나요? 우리나라에 공수병 환자는 2005년 이후 한 번도 보고되지 않았기때문에 대부분 잘 모르는 질병입니다. 하지만 야생동물이나 가축에게 물리는 등으로 인한 발병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위험지역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.

 

공수병은 광견병에 걸린 가축이나 야생동물이 물거나 할퀸 자리에 공수병 바이러스(Rabies virus)가 든 타액이 묻으면 감염되며, 국내에서는 개와 너구리가 주요 감염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 

<공수병 감염 시 증상, 출처: 보건복지부>

 

2013년 WHO 자료를 보면 전세계적으로 매년 약 55,000여명의 환자가 공수병으로 사망하여, 이 중에 95%이상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옵니다.

 

아래 그림(출처: 보건복지부) 보면, 빨간색이 고위험 지역이며 짙은 황색이 중위험 지역인데 우리나라는 이 중위험 지역에 속합니다.

 

다른 질병도 마찬가지지만, 이 공수병도 예방이 최우선입니다. 따라서 아래 예방수칙을 꼭 지키시면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.

 

<공수병 예방수칙, 출처: 보건복지부>

 

이상 공수병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.